2010년 부여군 6개 지역농협(부여,규암,장암,서부여,세도,구룡)의 공동출자로 출범한 부여군지역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하 조공법인)은 행정과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한 지속적인 마케팅으로 부여군 공동브랜드 ‘굿뜨래’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데 성공을 거뒀으며,이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이바지했다.

특히 대추방울토마토를 포함한 수박등의 주요산지로써 철저한 공동선별로 굿뜨래 브랜드 이미지에 걸맞는 농산물을 출하함으로 대외협상력을 강화했으며 일본 및 러시아, 동남아 등의 수출로 세계시장 공략에도 유리한 고지를 선점함으로 300억 매출의 실적을 거둘 수 있었다.

농협 관계자는 “향후 굿뜨래 멜론 등 지속적인 전략품목의 출하로 연내 500억 달성을 계획하고 있으며‘규모화, 조직화된 공선회를 통한 안정적 물량공급과 그로인한 대외교섭력 강화, 철저한 공동선별로 전국 어디서나 믿고 구매할 수 있는 농산물을 출하하는 것만이 무한경쟁시장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유일한 방안”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한 매출증대로 농가소득 증진에 이바지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