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농협은 이날 NH네트웍스 충북지사의 후원을 받아 전문업체를 통해 오전 8시부터 법현마을의 홀로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도배, 장판을 교체하는 등 집수리를 실시해 해당 가구주가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오전 10시부터는 농민들을 위해 충주농협 중앙탑지점 광장에서 영농차량 무상점검을 했다.
이날 무상점검에는 영농차량 200여대가 행사장을 찾아 점검을 받고 오일 및 와이퍼 교환, 타이어 공기압 체크, 워셔액 및 냉각수 보충 등의 부가 서비스도 받았다.
최한교 조합장은 “앞으로도 행복 나눔봉사를 통해 우리 사회가 행복한 사회가 되도록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농협과 NH네트웍스는 그동안 사랑의 집 고치기, 영농차량 무상점검, 농가일손돕기 등을 통한 이웃사랑 나눔 운동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