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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화자연휴양림 ‘숲속의 집’ 시설 개선 들어가

신축 및 리모델링을 통한 자연 속 명품 휴양 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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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8.28 13:53
  • 기자명 By. 신동렬 기자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청주시가 해마다 늘어나는 옥화자연휴양림 휴양수요에 발맞춰 기존 노후 숲속의 집을 신축하고 리모델링에 들어간다.

숲속의 집 시설개선공사는 오는 9월부터 착공에 들어가 올해 12월말까지 공사를 완료한 뒤 내년 초부터 이용객에게 시설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오는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는 숲속의 집 이용이 제한된다.

이번 공사를 세부적으로 들여다보면 기존 숲속의 집 ‘잣나무동, 진달래동, 편백나무동, 소나무동, 벚나무동’을 철거하며, 그곳에 신축 건축물 8동(465㎡)을 짓는다.

나머지 향나무동, 무궁화동, 단풍나무동은 바비큐시설 개선 및 내부 인테리어 공사 등 리모델링(270㎡) 공사를 실시해 시설을 아름답게 새단장하고 이용객을 맞을 계획이다.

이번 공사에 앞서 실시한 실시설계용역에서는 건축분야 민간자문단 4명으로 구성된 전문가가 참여했다.

건축경관 및 공공디자인 자문회의를 2회 실시하고 현장실사 등을 거쳐 민간전문가의 의견을 반영, 건물 내·외관 디자인에 고급화를 기했다.

또 기존 사생활 보호가 취약한 30평형대의 원룸형식을 현 트렌드에 맞게 거실과 방이 분리된 시설로 갖춘다.

시 관계자는 “올해 옥화자연휴양림 숲속의 집 시설개선사업을 조속히 완료해 내년에는 이용객에게 더 쾌적한 시설을 제공할 것”이라며 “내년에는 유아와 어린이가 숲에서 교육과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숲체험시설을 조성할 계획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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