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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0.01.11 19:54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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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평가결과는 도내 16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의 옥외광고 업무추진실적, 불법광고물 정비, 공공디자인 추진실적과 자체 특수시책 등 공공디자인 추진의지 및 역량을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이처럼 논산시가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지난 2008년 7월 공공디자인담당을 건축과에 배치하고 지난해를 공공디자인 원년으로 정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데 따른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지난해 3월 공공디자인사업 공모사업에 응모해 논산 오거리거리 공간조성사업이 최우수에 선정돼 도비 2억원을 수상했고 2009 충남건축문화제를 논산시에서 성황리에 개최했으며 희망근로사업을 활용한 옥외광고물 전수조사 및 불법광고물 정비, 직원을 대상으로 한 공공디자인 교육 등이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논산시 관계자는 올해도 도시미관 개선 및 공공디자인 관련 각종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논신/정지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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