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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 광역복합환승센터 사업 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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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8.30 19:21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 대전시는 유성 광역복합환승센터 기반시설 확충 총사업비 404억원(국비 121?시비 283)중 국비 10억원을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하고 세부사업 내역과 지원범위에 대해 관련부처와 협의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시는 롯데 컨소시엄과의 협약해지로 인해 차질을 빚어온 유성복합터미널 조성사업 조기 정상화를 위해 전문가 등으로 T/F를 구성하고 다수의 우수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건축허용기준을 완화하는 공모지침을 마련하고 지난 10일 공모에 들어갔다.

지난 25일 대전도시공사에서 열린 사업설명회에 세종과 서울 등 타 지역소재 10여개 기업이 방문해 사업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도시공사는 앞으로 다음 달 25일부터 29일까지 사업참가 의향서를 접수 받은 뒤 12월 8일 사업신청서를 접수 받고, 12월 말께는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는 다음 달 중으로 토지주의 의견을 반영하고 감정평가를 거쳐 10월 부터는 본격 토지보상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한 행복주택 건립사업에 대해 GB해제 등 연계한 정책적 사업이라는 필요성을 설득해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적정성 검토를 지난 25일 완료하는 등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밖에 공공시설부지(BRT환승센터, 행복주택, 환승주차장, 유성보건소)확보는 시와 유성구에서 2018년도 본예산에 반영해 도시공사 자금 유동성 확보에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양승찬시 교통건설국장은 “앞으로 복합터미널 사업에 우수 브랜드 기업이 유치될 수 있도록 국내외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전국을 발로 뛰며 유성광역복합환승센터 개발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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