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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미술관, 중부권 거점공간 생활문화센터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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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8.31 16:21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 대전시립미술관은 시민의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문화체험 공간을 제공할‘생활문화센터’를 개관했다고 31일 밝혔다.

생활문화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창작하는 향유자 지원’생활문화정책사업의 일환으로 시립미술관 1층 유휴공간을 활용해 조성됐다.

생활문화센터는 어린이, 가족단위 미술 체험공간과 미술관만의 특성화된 생활 속의 판화강좌를 운영하고 결과물을 전시로 연계해 수강생들의 자발적인 예술 활동을 통해 문화향유에 친숙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주요공간인‘마주침공간’은 시민들의 마주침을 통해 자연스럽게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개방형 공간이다.

미술정보센터‘글벗누리’는 국내외 미술관련 자료를 수집, 보존, 정리해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동호회실은 관내 문화예술동호회와 단체들의 소모임이나 연습을 위한 장소로 제공한다.

사용 신청은 미술, 음악, 무용, 생활스포츠댄스등 순수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동아리 모임이면 누구나 신청해 사용할 수 있다.

이상봉 대전시립미술관장은 “미술관이 과거의 미술품 수집, 보관, 전시의 기능을 넘어 21세기 복합문화공간으로 시민들에게 양질의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과 생활문화센터와 같은 적극적인 활용방안을 제시함으로써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시민 누구나 문화를 향유하고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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