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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 한올고, 제16회 대한민국 청소년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 휩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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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8.31 15:17
  • 기자명 By. 이강부 기자
[충청신문=아산] 이강부 기자 = 온양한올고등학교(교장 박우승)가 제16회 대한민국 청소년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각종 상을 휩쓸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 7월 25일 서울 SETEC 국제무역전시관에서 개최된 이 대회에서 고등부 최고상인 국회의장상에 1학년 권수경 양을 비롯해 대상인 중소기업부장관상에 3학년 김지선, 은상인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상에 3학년 허은진, 동상인 발명진흥회장상에 3학년 전서정, 염지윤, 장려상인 한국대학발명협회상에 3학년 전희지, 오현지, 최가희, 1학년 이다영까지 총 9명이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대회는 평소 자신이 생각해왔던 아이디어를 직접 모형으로 제작하고 포스터 발표하는 방식으로 총4300여 개의 작품이 접수돼 치열한 경쟁 속에 치러졌다.

국회의장상을 수상한 권수경 학생은 두루마리 생리대를 주제로 생리대를 두루마리 형태로 간편하게 뜯어 쓸 수 있는 아이디어를 직접 모형으로 제작 시연하고 “향후 곽 티슈 형태의 생리대를 만들어 여성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발표해 큰 호평을 받았다.

온양한올고등학교 과학부 팀장인 민승규 교사는 학생들의 창의력을 키우고 발현하기 위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매년 1인 1발명아이디어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 프로그램이 이번 수상의 영광에 톡톡히 도움이 됐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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