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에 세종시교육청에서는 기계공학(초등부), 융합과학(중학부), 탐구토론(고교부) 종목과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과학컴퓨팅 등 4개 종목에 참가했다.
각 종목별 참가현황은 기계공학 종목에 도담초(지도교사 백희정) 6학년 유성호·전은성 학생, 융합과학 종목에는 도담중(지도교사 홍민교) 3학년 라민준·최종호·박준혁 학생, 과학토론 종목에는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지도교사 정윤화) 1학년 박준성·박정완 학생이 참가했다.
올해 처음 시범종목으로 선정된 과학컴퓨팅에는 세종도원초(지도교사 최정수) 5학년 장지호, 3학년 장지원 학생이 참가했다.
지난해 열렸던 제34회 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에서 세종시교육청은 기계공학 동상, 융합과학 은상, 과학토론 동상을 수상하는 좋은 성과를 냈다.
사진숙 창의인재교육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세종 학생들이 전국 각지의 우수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과학적 상상력과 탐구력을 겨루고, 상호 교류를 통하여 건강한 성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과학 활동의 무대를 열어 학생들이 창의적 탐구력을 함양하여 미래 과학기술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 참가를 통해 미래 꿈나무인 청소년들의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 수행과정을 통해 창의적인 사고를 길러주어 21세기 융합 인재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