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는 농업인 28명을 대상으로 이 교육을 개설해 8월 30일부터 10월 13일까지 총 6회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쌀가공 지역농업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청원생명쌀 가공상품화로 농업인의 새로운 농가소득원을 창출하고, 쌀소비를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쌀농사를 지으면서, 농촌체험교육농장, 쌀가공업을 하고 있는 농업인 및 예비창업자다.
이들은 소비자들의 쌀소비 패턴에 맞도록 지역농산물을 연계한 쌀과자류 및 쌀빵 상품화 가공기술과 농가체험상품 창업아이템 실용화를 위해 쌀에너지바, 아몬드초코쌀쿠키, 쌀브라우니, 쌀플로랭탕, 쌀마들렌, 인절쿠키, 쌀케이크, 쌀쇼트브래드, 쌀계란과자 등 전문실습과정과 쌀과자·빵 우수사업장을 견학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청원생명쌀 브랜드 제고와 쌀소비를 촉진하면서 농가에도 소득이 될 수 있는 창업아이템의 내용으로 교육내용을 구성했다 교육이 끝난 후에도 농가가 창업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