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징수기동반은 세금을 체납하고 법인체를 폐업한 후 차량을 대포차로 운행하고 있는 고질체납자 15개 업체에 대한 지속적인 탐문수색과 업체관계자 거주지 추적 및 사무실 등에 대한 가택수색을 했다.
이 결과 대포차로 운행 중인 차량 20여대를 색출하여 체납처분 및 견인조치 후 공매처분을 통해 9100만원의 체납액을 징수했다.
군 관계자는 “법인폐업 후 발생한 체납액은 재산추적이 어려워 체납액 징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끝까지 추적하여 징수한다는 목표로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또한 “오는 18일 부터 자동차세 체납자에 대해 번호판 일제영치활동을 전개할 예정으로 그전에 체납액을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