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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0.01.14 19:22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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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에 따르면 장학회는 지난 12일 당진군청에서 장학생선발심의위원회를 갖고 장학금 규모와 함께 장학생 선발 요강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당진장학회의 장학금지급은 지역 우수인재 육성과 우수학생 유출방지를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해 비약적인 규모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학금의 지급은 지난 2004년 180명에 1억7840만을 지급한데 이어 2005년도 187명에 1억7740만원, 2006년에는 192명 2억 700만원이 학생들에게 지급했다.
또 2007년도에는 297명에 3억4570만원으로 대폭적으로 늘어났으며 2008년 장학금은 428명에 4억5050만원을 그리고 지난해는 464명에 총4억6200만원을 지급한데 이어 올해 467명에 4억6800만원을 전달하기로 했다.
그동안 당진장학회의 창립 이후 올해까지 7년동안 지급되거나 지급될 장학금을 따져보면 2215명에 총 22억8900만원 규모로 성적우수 학생들과 어려운 기정형편의 학생들에게 큰 보탬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당진장학회는 지급순기를 한달여 당겨 이달 말 선발공고를 통해 장학금 지급신청서를 접수하고 내부심사를 거쳐 다음달 최종 선발한다는 방침이다.
선발대상은 당진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공고일 현재 학생 또는 보호자가 1년 이상 계속해 당진에 거주하고 있는 자로 초등학생 59명, 중학생 75명, 고등학생 65명, 대학생 40명 등 239명은 평균석차백분율과 평균둥급에 의해 선발한다.
그리고 특별장학생으로 중학교 및 고등학교, 대학진학생 등 우수성적 입학생 75명을 접수받아 지급하고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장애를 가진 학생 등 146명은 따로 희망장학생으로 선발한다.
선발된 장학생에 대해서는 일반 장학금 지급대상의 경우 초등학생은 30만원, 중학생 50만원, 고등학생 100만원, 대학생 200만원이다.
또한 그동안 우수대학에 진학했거나 진학후 우수한 성적을 이어가는 학생에 대해 특별장학생으로 지속적인 장학금 혜택을 주며 군내 우수 교사 27명에게도 연구지원비로 4450만원을 지급한다.
당진/김동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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