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실은 지난 7월 말부터 그 동안 추진해 오던 친절교육 방식을 교육자와 피교육자 역할에서 전 직원을 5개조로 나눠 소통위주의 자율토론 형식으로 변경 진행해 왔으며 그 일환으로 이번에는 친절 전문 강사 이윤희 주무관의 강의로 스트레스 해소와 관련된 교육을 받았다.
교육에서 이 주무관은 “한국 직장인중 75%가 스트레스를 받고 스트레스 안 받는 직장은 없으며 스트레스 받는데 잘 해소하는 사람은 그만큼 건강한 삶으로 가고 본인이 스트레스를 쌓아놓는 사람은 심리적으로 불안해하고 어려워지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전영근 담당관은 “지난 8월 21일부터 특이민원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자 경찰 연계한 비상벨 설치와 경호자격을 갖춘 외부 보안요원 근무로 민원실 분위기가 한층 안정적으로 변했으며 선량한 대부분의 일반 민원인을 위한 꾸준한 업무 연찬과 차별화된 친절서비스를 통한 민원인들의 다양한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