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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학교 밖 청소년들 전통한과 체험

직업과 자신의 꿈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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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9.06 15:55
  • 기자명 By. 박광춘 기자
[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고미숙)가 지난달 9일 치러진 제2회 검정고시 합격자 중 8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난 5일 충주사과한과에서 사과한과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으로 10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청소년들에게 사과를 이용한 전통한과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기회와 직업과 자신의 꿈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청소년들이 예비창업자로서 제품 생산부터 유통, 판매, 홍보 등의 활동 경험을 통해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와 세상을 보는 눈을 키우고 경제적 자립준비에 대한 동기를 강화시킬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한편, 이날 청소년들이 만든 한과는 오는 16일 청주 문암생태공원에서 열리는 제2회 충북학교밖청소년 예술제 및 실물경제체험 ‘뻔뻔비즈’에서 판매하게 된다.

고미숙 센터장은 “이번 직업체험활동과 같은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체험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원하는 꿈을 좀 더 명확히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충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담, 교육, 직업체험 및 자립, 문화체험, 건강검진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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