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충남대에 따르면 충남대는 7일 공과대학 취봉홀에서 ‘사회 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단 출범식’을 개최한다.
이날 출범식은 LINC+사업단 경과보고와 가족회사 협약식, 현판식, 테이프커팅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LINC+(Leaders in INdustry-university Cooperation+)사업은 대학의 산학협력 역량 강화를 통한 지역사회와 지역산업 혁신 지원, 현장 적응력 높은 산업 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대규모 정부 지원사업이다.
충남대는 ‘산학협력 고도화형’에 선정돼 2017년부터 2022년까지 대전·세종·충청 지역의 산업 생태계 혁신을 위한 미래지향적 산학협력 관계를 구축한다.
이를 위해 충남대는 ▲교수·대학원생 중심의 기술혁신형 창업 중점, 관련 지원 제도 마련 ▲수요자·객 중심의 기업지원체계 고도화 ▲인문·사회·예술·콘텐츠·서비스 융합 분야 확대 등을 추진한다.
이에 앞서 충남대는 지난 7월 12일에 충남대 정심화국제문화회관에서 교육부 박춘란 차관, 한국연구재단 김준동 사무청장 등 총 134개 LINC+사업단 참여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LINC+ 사업단 출범식이 열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