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토청은 가을 행락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충청권 도로와 하천 수변공간에 대한 일제점검을 했다고 6일 밝혔다.
특히 김일환 청장이 이날 국도36호선 보령-청양 1·2공구 도로건설공사 현장을 직접 점검한 뒤 "기존도로와 병행해 공사를 진행하는 만큼, 도로이용자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대전국토청의 도로 27개소와 하천 10개소 등 건설공사 현장에서도 자체 안전 점검과 시설물 안전 점검에 나섰다.
충청권 4개 국토관리사무소의 경우 장거리 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시설물을 정비하는 한편, 증가하는 자전거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수변공간과 자전거도로 등 관련 시설을 함께 점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