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나눔농장은 2015년 8월부터 중구자원봉사센터에서 자원봉사자들을 모집해 운영하고 있다.
구는 오는 11월 중에 심은 김장용 배추를 수확 후 동별 김장 나눔 행사에 지원할 예정이다.
면적 2157㎡의 행복나눔농장에서는 봄철에 감자, 가을철에 배추를 재배해 수확한 농작물을 저소득가정과 소외계층에 전달하고 있으며 2015년에 김장용 배추 6000포기, 지난해 5000포기를 심었다.
구 관계자는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통해서 행복나눔농장이 운영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