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는 북바인딩 디자이너 이상순과 동화작가 여주비의 협조로 북 바인딩 작품 30여점과 동화책 속의 삽화 20여점이 전시된다.
전시는 작가들의 감성이 책을 통해 전해지는 북 아트, 바인딩만으로 예술적 감각을 표현하는 북바인딩까지 그 세상을 직접 체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오는 9일과 23일에는 북 디자이너 이상순의 북 바인딩 체험, 16일과 30일에는 동화작가 여주비의 스토리북과 액자 만들기 체험행사, 12일과 26일에는 저자와 직접 대화할 수 있는 만남의 시간이 주어진다.
한편, 매달 마지막 수요일은 ‘문화가 있는 날’로 야간 연장해 오후 10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