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시장은 나이지리아의 WTA 행사 참여에 감사를 표하고 “과거 한국도 나이지리아와 같은 개발도상국이었지만 이렇게 발전했다”며 “이번 WTA를 계기로 상호협력해 두 나라 간의 상호이익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에 나이지리아 과학기술부 차관은 2017 APCS와 WTA의 개최를 축하하고 대회의 성공을 기원했다.
또 나이지리아에 대한 대전시의 과학기술원조를 요청했으며 “카이스트, 대덕 특구 등 우수한 대전의 과학기술 인프라를 바탕으로 혁신, 인적자원개발 등 다양한 방면에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나이지리아는 인구 1억 8000여만 명의 국가로서 최근 과학기술의 발전을 위해 국가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