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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교육진흥원, 청렴 배우러 맹사성기념관 탐방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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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9.11 13:45
  • 기자명 By. 신민하 기자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유아교육진흥원 직원들이 11일 오후 1시 선조들의 청백리사상을 체험하고 올바른 공직자상을 확립하기 위해 청렴사적지 탐방을 떠났다.

이번 사적지 탐방은 청렴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자는 취지로 유아교육진흥원이 자체적으로 계획해 실시됐다. 

이날 직원들은 충남 아산시에 있는 맹사성기념관을 방문했다.

고불 맹사성선생은 고려말에서 조선초 청백리의 표상이다.

기념관은 고불 맹사성선생의 일대기를 통해 청백리 정신을 함양하고 공직윤리 정립을 위한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어지는 곳이다.

맹사성기념관을 돌아보기에 앞서 기관장 청렴교육의 일환으로 유아교육진흥원 이명희 원장은 고불 맹사성 인물과 일화를 직접 소개 했다.

직원들은 아산 맹씨행단(맹사성 고택)도 돌아보았다. 알려지지 않은 그의 일대기와 맹씨행단 이야기 등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더욱 풍성한 일화를 접할 수 있었다.

특히, 아산 맹씨행단에서 청렴 관련 현수막을 들고 약 1시간 동안 ‘청렴세상 만들기 공익캠페인’도 전개했다.

캠페인을 벌이며 직원들은 청렴하고 공정한 업무수행에 더욱 힘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하며 탐방을 마무리했다.

이명희 원장은 “이번 탐방을 통해 역사 속 청렴한 인물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청렴 의지를 다지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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