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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보건환경연구원, APCS 회의장 DCC 고위험 병원체서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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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9.12 17:51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이 대규모 국제 행사인 2017 아시아·태평양 도시 정상 회의(APCS)의 성공 개최를 위해 유성구 도룡동 소재 대전 컨벤션 센터(DCC) 일원의 공기 포집을 통한 생물 안전 고위험 병원체 검사를 한 결과 ‘안전’하다고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1일 대회 회의장 입구와 컨퍼런스 장소 등 3곳에 공기 포집기를 통해 검체를 채취하고 탄저균, 두창, 페스트 등 7종의 생물 테러 고위험 병원체 유전자 검사를 한 결과 21건 모두 불검출되었다.

또 APCS 개최 기간 동안 약 120개 도시, 1500명의 대회 참가자로 인한 해외 유입 감염병과 식중독 발생에 대비한 신속 검사반 운영으로 대규모 국제 행사의 안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이재면 보건환경연구원장은“생물테러에 대한 대비 및 대응역량을 사전에 강화하고, 생물테러 발생 시 조기에 인지해 신속·정확하게 대응함으로써 확산방지 및 선제적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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