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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매주 토요일 전래놀이 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

11월 25일까지 어른은 추억 쌓고, 아이들은 재미 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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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9.13 16:29
  • 기자명 By. 김원중 기자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홍성군이 전통문화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가족 간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오는 11월 25일까지 홍주성역사관 및 홍주성 일원에서 전래놀이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16일을 시작으로 11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홍성군민과 홍성군을 찾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된다. 접수는 당일 현장 접수로 단, 추석연휴 기간인 30일과 10월 7일은 연휴로 프로그램을 운영하지 않는다.

특히 이번 준비한 프로그램은 고누놀이, 실뜨기, 비석치기 등 11개의 전래놀이로 요즘 아이들에게는 잊혀져가는 전통문화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체득하면서 공동체의식과 사회성 발달에 영향을 주고 어른들에게는 과거 추억 여행의 시간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우리 옛 문화의 소중함을 알리고 올바른 교육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6명의 전래놀이 지도사와 보조강사를 선정한 것이 눈에 띄며, 전래놀이를 통해 건전한 여가생활 향유는 물론 가족문화 복지 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총 12회 진행된 상반기 ‘전래놀이 문화체험’에는 어른, 아이, 외국인 등 총 640여명이 참여하는 등 이색적면서도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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