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행정협의회’는 충북도와 충북교육청이 충북의 교육발전을 위해 2015년 5월에 구성된 협의체다.
이날 협의회에는 공동의장인 이시종 도지사와 김병우 교육감을 중심으로 대학교수, 도의원, 지역인사, 양 기관 간부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해 교육 현안문제를 논의했다.
이날 논의된 교육현안은 ▲Wee클래스와 도 청소년종합진흥원 연계활성화 ▲친환경 학교급식 실시 방안 ▲전국 체전 개·폐회식 참관 및 시·군 개별경기장 관람 협조 ▲2017 제천 국제 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학생단체관람협조 ▲학교태양광 설치사업 추진 협조 등이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안건이 있는 경우 교육행정협의회에서 충북교육발전을 위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해 나갈 예정이다.
교육행정협의회는 ▲학교설립 및 교육시설 확충 등 학교교육여건 개선 ▲학교 관련 도시개발계획 수립 ▲학교용지의 확보 및 경비부담 ▲학교급식 여건 개선 ▲평생교육 ▲지역 전략사업과 연계한 인력양성 ▲교육격차 해소 ▲교육시설 개방 및 지원 ▲공공도서관 설립 및 운영 ▲우수 인재 육성 ▲교육사업 지원 등 도교육감과 도지사 간 지역 교육현안에 대한 협의·조정하는 기구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육행정협의회로 충북도와 교육청간 교육현안에 대해 소통하고 협력해 두 기관 간의 협조가 원활히 이루어 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