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거리영화제와 음악회는 홍북읍 승격을 축하는 의미에서 홍북읍 홍예공원에서 개최되며 영화는 6·25전쟁을 배경으로한 인천상륙작전으로 1950년 6월 25일 북한의 기습 남침으로 불과 사흘 만에 서울 함락, 한 달 만에 낙동강 지역을 제외한 한반도 전 지역을 빼앗기게 된 대한민국. 국제연합군 최고사령관 ‘더글라스 맥아더는 모두의 반대 속 인천상륙작전을 계획하는 내용의 영화다.
또한 영화제에 앞서 인기가수 유준씨를 비롯한 초청가수 공연과 홍성문화원 색소폰합주단의 색소폰 연주, 행복지기의 7080노래, 팬플루트 연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음악회도 진행된다.
특히 16일 저녁 7시부터는 통기타 공연과 국악연희단 소리너울의 시원한 민요와 창, 초대가수 하이런 및 서젬마, 서하, 나래핀 듀오의 팝페라도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홍성문화원은 홍북읍 승격을 축하하는 의미로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줄 것을 바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