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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제7회 중국인 유학생 페스티벌 홍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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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9.14 14:26
  • 기자명 By. 신민하 기자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는 16일 오후 2시 청주시 성안길에서 ‘제7회 중국인 유학생 페스티벌’의 사전 홍보행사를 개최한다.

페스티벌을 13일 앞둔 이날 홍보행사는 전문 여성 댄스팀 공연과 중국 소수민족 패션쇼, 이벤트 프로그램 등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중국 소수민족 패션쇼는 12명의 한국 대학생과 중국인 유학생이 함께 연습하고 꾸미는 무대로 ‘한중친교(韓中親交)의 장’을 목표로 하는 중국인 유학생 페스티벌의 사전 홍보행사로서 의미를 가진다.

올해로 제7회를 맞는 중국인 유학생 페스티벌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3일 동안 청주예술의 전당 일원에서 개최된다.

29일 오후6시 개막식에 이은 K-POP 프라임 콘서트는 김종국, 차오루의 진행으로 황치열, 볼빨간 사춘기, 크리사츄, 헤일로, B.I.G, 베리굿, 엘리스 등 국내 최정상급 아이돌 가수들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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