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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아토피질환 조기검진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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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9.18 12:29
  • 기자명 By. 지홍원 기자
[충청신문=진천] 지홍원 기자 = 진천군보건소가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아토피·호흡기알레르기 질환 조기검진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다.

조기 검진사업은 환경변화 및 대기오염 등으로 알레르기 질환인 아토피·천식 질환의 발생률 증가에 따라 충청권역 호흡기 전문질환센터(충북대병원)와 연계해 운영 중이다.

아토피질환 조기검진사업은 관내 학동전기 아동을 대상으로 사전 설문지 조사 및 예진, 진찰 후 알레르기 피부반응검사인 집 먼지 진드기 등 19종(공기 중 흡입알레르기 15종, 식품알레르기 4종)에 대한 반응검사를 해 관리하도록 했다.

2017년 현재까지 검진아동 628명 중 아토피 피부염의 증상 병력을 가진 소아는 139명(22.1%), 아토피피부염 진단 소아는 112명(17.8%), 진찰 시 치료를 요하는 아토피 피부염 소아는 35명(5.6%)으로 나타났으며 호흡기 알레르기 유발원인 중 집 먼지 진드기가 120명(24.4%)에게 양성반응을 보여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진천군보건소 오은영 주무관은 “아토피 없는 건강한 진천군 만들기를 위해 유아기에서 부터 적극적인 예방법과 조기치료의 필요성 등을 홍보하고 개인의 생활습관과 주변 환경을 개선해 아토피질환을 조기에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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