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충북학교비정규직연대 “추석 전 임금협약 체결하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7.09.18 13:20
  • 기자명 By. 신민하 기자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18일 기자회견을 열고 “학교비정규직 처우 개선을 위한 집단교섭을 추석 전에 마무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충북비정규직연대회의는 “2017년 임금협약 체결을 위한 교섭이 한 달째 표류상태”라면서 “교육부와 전국 시·도교육청이 최저임금인상을 무력화하는 근로시간 축소 등 노조가 수용할 수 없는 안을 제시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 단체는 “정부는 정규직·비정규직 간 임금 격차를 줄이고, 최저임금을 인상해 저임금구조를 바꾸겠다고 했지만,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예산을 핑계로 집단교섭의 의미를 퇴색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충북비정규직연대회의 관계자는 “명절을 앞두고 교육공무직 노동자들의 분노가 들끓고 있다”면서 “교육부 장관과 교육감이 추석 전 결단을 내리지 않으면 전국에서 총력 투쟁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