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다양해지고 대형화되고 있는 재난을 지방정부의 행정력만으로 대처하기에는 한계가 있는 상황에서 민간 중심 지역 자율방재단의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교육 주요 내용은 ▲지역 자율방재단의 역할과 발전 방안 ▲4차 산업혁명과 국민 안전 ▲최근 재난 및 시사점 ▲웃음을 통한 긍정과 소통 등이다.
도 관계자는 “재난 대응이 보다 효율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지역 사정에 밝은 자율방재단의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도내에선 2326명의 지역 자율방재단원이 활동 중으로, 지난 여름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천안 지역을 찾아 복구 지원 활동을 펴는 등 지역 주민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