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주거복지센터’는 전국 35개 자활기업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최종 선정된 16개 자활기업 중 충청·세종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는 1200여 자활기업 중 지역사회 공헌 성과 등이 우수한 자활기업을 선정·시상한다.
천안주거복지센터(대표 천명순)는 2004년 6월 14일 설립돼 취약계층 집수리사업 등 주거복지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조한수 복지정책과장은 “우수한 자활기업이 더욱 많이 배출될 수 있도록 천안지역자활센터와 긴밀히 협조하겠다”며 “저소득층의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적 기업 육성과 지원에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