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규제개혁 필요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 함양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양한 사례 공유를 통한 규제개혁의 역량을 강화해 주민의 체감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교육을 진행한 한국스토리텔링발전포럼 김유석 대표는 인문콘텐츠를 통한 규제개혁의 필요성에 대한 사례 소개를 중심으로 열띤 강의를 펼쳐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석화 군수는 “이번 교육이 공무원들의 의식변화를 유도하고 지속적인 규제개혁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하고 공무원의 행태개선 등을 적극 추진,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밑거름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오는 연말까지 불합리한 자치법규 정비를 완료하고 생활 속 규제 발굴, 행태개선 등을 통해 주민들의 피부에 와 닿을 수 있도록 규제개혁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