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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미소금융재단 충주지부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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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0.02.02 18:49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하나미소금융재단(이사장 김정태)이 2일 충주시청 6층에 충주지부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하나미소금융재단 충주 개소식에는 정우택 충북도지사, 김호복 시장, 류호담 시 의회의장, 김승유 미소금융중앙재단 이사장(하나금융그룹 회장 겸직)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사진)

이 재단 충주지부는 △신용등급 7~10등급의 소규모 영세 자영업자의 창업 및 운영자금을 대출하며 △대출상품은 프랜차이즈 창업자금, 창업임차 및 운영자금, 시설개선자금, 무등록사업자 지원자금 등 △대출한도는 상품별 500만원~5000만원으로 금리 연2.0%~4.5%이내이다.

현재 하나미소금융은 기업권 재단 8개소, 중앙재단 8개소, 은행 재단 5개소 등 전국에 21개소가 수도권과 광역시 위주로 운영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은행권 재단 중 지방에는 최초로 충주에 지부를 개소하게 돼 충주를 비롯한 충청 북부권 지역까지 저소득층 창업자 및 기존 소규모 영세업자가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하나미소금융재단은 하나은행이 지난 2008년 9월에 설립한 하나희망재단을 이어받아 제도권 금융이용이 어려운 금융소외계층의 자활, 자립지원을 위해 지난해 12월 21일 설립됐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008년 11월 24일 충주에 하나콜센타를 개소하고 지난해에는 하나카드콜센타를 개설해 현재 170여명의 인원이 근무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미소금융 관계자에 따르면 “충주지부의 대출 목표액을 전국 평균 3억원 보다도 높여 5억원으로 책정했으며 무등록사업자에게 500만원씩의 자금을 지원할 경우 100여명의 영세사업자가 혜택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재단은 앞으로도 주부 등 채용 년령을 40세까지로 연장해 여성 인력 고용을 300여명까지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충주/안기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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