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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기술공사 대전이전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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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0.02.03 19:20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박성효 대전시장과 김신호 대전시교육감, 김칠환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은 3일 오전 10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가스기술공사의 원활한 대전이전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력 약정(MOU)을 체결했다.

지난해 9월 가스기술공사 김칠환 사장이 대전이전 의향을 밝힌 후 부지선정 및 지역주민 의견 수렴을 거쳐 이날 이전을 위한 업무협정을 체결함으로써 가스기술공사의 대전이전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서울 내발산동에 있는 가스기술공사는 한국가스공사의 LNG 생산 및 공급시설을 관리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전국 11개 지사를 포함해 140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앞으로 이전되는 대전 본사에는 300여명이 근무할 예정이다.

올 7월 유성구 관내 폐교부지로 이전하게 될 가스기술공사 김칠환 사장은 “사옥내 편의시설을 개방해 지역 주민과 화합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의지를 강하게 밝혔다.

특히 가스기술공사 사옥은 폐교 건물을 리모델링해 사용하게 됨으로써 공기업이 자원재활용 및 예산 절감에 앞장선다는 점이 높이 평가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가스기술공사의 대전 이전으로 1520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880억원의 부가가치 등 모두 2400억원의 경제적 파급 효과가 뒤따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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