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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0.02.08 18:26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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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매년 제천사랑상품권을 판매해 공직자 재래시장 장보기 행사를 해오고 있다.
상품권 판매는 지난 2008년도에 3억8000만원, 2009년도에 5억6000만원이다.
올해는 지역에 대형할인점이 입점하고 경제환경 변화로 지역의 재래시장과 소상공인들의 매출 감소가 우려됨에 따라 7억원의 상품권을 판매해 재래시장 돕기에 앞장선다.
장보기 행사는 8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제천시 산하 900여 공직자와 제천시의회, 그리고 기관단체, 재래시장과의 자매결연단체 등 모든 주체들이 참여해 제천중앙시장, 내토시장, 역전시장에 각각 분산해 물건을 구입한다.
이에따라 재래시장에서도 나름대로 명절맞이 할인행사 등 이벤트를 준비해 손님맞이를 하고 있으며 중앙시장의 경우 2층 문화센터 개장을 기념해 9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최고 30% 할인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시는 이번 장보기 행사를 하면서 유관 기관단체별로 필요한 장바구니를 지원한다.
이번 장보기 행사와 관련하여 문의사항이나 장바구니 신청 단체에서는 제천시청 한방경제과 (641-5061)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조태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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