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배분된 사업비를 관내 취약계층 6가구에 가구당 40만원씩 긴급생계비 및 난방비로 집행하기로 심의 의결했다.
또한 회의를 마친 후 오오남 회장을 비롯한 회원 14명은 장조림과 두부조림등 밑반찬을 손수 만들어 저소득층 52가구에 직접 방문 전달했다.
추부 협의체는 지역의 위기가정, 취약계층 등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사람에게 복지서비스연계 및 협력을 위해 결성한 조직으로 오오남 회장 등 15명의 위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금번 4회째 반찬 나눔 행사다.
오오남 위원장은 “지역내 돌봄이 필요한 가구에 긴급생계비 및 밑반찬을 드릴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