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백세운동교실은 노인에게 적합한 생활체조, 요가, 기체조 등을 통해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고 건강증진을 도모할 목적으로 공단이 2005년부터 복지관, 경로당 등에서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대전·세종·충청지역에서는 428곳 경로당 등에 운동교실을 개설해 9000여명의 노인 등이 운동교실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발표대회는 대전유성지사의 ‘유성온천, 선녀와 나무꾼’팀 등 18개 팀(팀당 약 25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노익장을 마음껏 발휘했다.
임재룡 본부장은 대회사에서 “건강백세운동교실로 어르신들의 새로운 운동문화 정착을 기원하며, 올해 건강보험 40주년을 맞아 공단은 국민의 의료비 부담 완화와 국민의 건강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