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번 현장 학습은 인테리어패션디자인과 1, 2학년 67명이 서울 돈의문 박물관 마을,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견학을 통해 이론은 물론 현장감을 충분히 체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충무아트홀에서 ‘뮤지컬 벤허’관람을 통해 무대 및 의상 등 복합 예술에 관한 학습도 현장에서 직접 익힘으로써 직무에 대한 명확한 의식과 자긍심 등 취업의지를 고취시켰다.
특히 공연 종료 후 생애 첫 뮤지컬을 감상한 일부 학생은 오래도록 기억될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참신한 아이디어가 발굴되기 위해서는 다양한 현장경험 및 문화체험 등의 기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허재영 총장은 “앞으로 학생들에게 현장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경험과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