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23일 오시덕 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주시 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대비 점검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에 대비해 주요 평가지표인 법령 위임조례 재·개정 정비 추진계획을 논의하는 한편, 규제개혁 우수사례 공유 및 미진한 부분을 점검했다.
오시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시민이 체감하는 행태개선 및 적극행정으로 규제완화에 힘써줄 것”을 강조하고 “앞으로 부서장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평가대비 준비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강도 높은 규제개혁 추진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이 느끼는 체감도가 낮아 이를 높이기 위해서는 공무원의 적극적인 태도와 노력이 필요하다고 판단, 규제애로 과제발굴과 개선 등에 노력한 공무원에 대한 인센티브를 확대할 계획이다.
윤응수 기획담당관은 “공무원의 행태개선, 적극적 행정 및 자치법규 정비를 통해 규제애로를 해소하고 규제완화를 통한 기업 및 투자 유치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시민과 기업이 실질적으로 체감 할 수 있는 규제개혁 성과를 거두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