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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상대 영화영상과, 제11회 상록수다문화국제단편영화제 ‘최우수작품상·장려상’

제1회 한중국제영화제서도 시나리오상, 기술상 수상하며 우수성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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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10.30 18:52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 한국영상대 영화영상과 이준형(좌)과 최창훈(우)학생이 제11회 상록수다문화국제단편영화제에서 수상 후 조동관 교수(가운데)와 사진을 찍고 있다(제공 = 김정현 한국영상대 홍보담당)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는 이 대학 영화영상과 학생들이 지난 29일 막을 내린 ‘제11회 상록수다문화국제단편영화제’에서 ‘최우수작품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상록수다문화국제단편영화제’는 심훈의 상록혼을 통한 청소년들의 예술재능을 조기발굴하고 영상 예술을 통해 글로벌 인성교육을 목표로 한다.

최우수작품상은 이준형(22) 학생의 ‘틱톡’이 장려상은 최창훈(27) 학생의 ‘졸업’이 수상했다.

‘틱톡’은 틱 장애를 가진 영화감독 지망생의 이야기를 담았고, ‘졸업’은 택배 기사로 일하는 20대 사회초년생의 일상과 대학 졸업이라는 모티브 통해 취업준비생들의 애환을 이야기했다.

특히 이준형 학생의 ‘틱톡’은 사회적 약자이지만 꿈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통해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목표를 상실한 사람들에게 많은 메시지를 전달한다.

또한 한국영상대 영화영상과는 지난 9월 열린 ‘제1회 한중국제영화제’에서도 김해인(22) 학생의 ‘Lemon Tree’가 시나리오상을 김성규(24) 학생의 ‘MissA’가 기술상을 수상하며 최근 각종 영화제에서 그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김해인 학생의 ‘Lemon Tree’는 29일~11월 2일에 열리는 ‘제19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초청 19+부문에 진출하기도 했다.

영화영상과 김형두 학과장은 “우리 학과에서는 사회의 각종 이슈들을 대학생의 새로운 시각으로 이야기하는 작품들을 많이 만들고 있다”며“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표현이 각종 영화제와 공모전에서 좋은 성과로 이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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