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건양대 학생들, 경찰인권 향상 공로로 유공자 표창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7.10.31 19:11
  • 기자명 By. 백대현 기자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건양대학교(총장 정연주) 디지털콘텐츠·디자인학부 교수와 학생이 경찰청 인권영화제 단편영화 제작을 통해 경찰인권 향상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30일 논산경찰서장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2012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6회째를 맞는 경찰청 인권영화제에 건양대 디지털콘텐츠·디자인학부 영상동아리 ‘더필름’(지도교수 이혜경)은 2015년부터 3년째 참여해왔으며, 2016년에 이어 두 번째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인권영화제에 참가한 학생들은 지구대 경찰의 일과를 관찰하며 경찰의 고충과 노력을 보여주는 다큐멘터리, 경찰의 도움을 받은 시민이 다시 꿈과 희망을 찾게 되는 과정을 그린 단편영화 등 총 5편을 제작해 경찰인권 향상에 공헌했다.

논산경찰서 2층 계백마루에서 신주현 논산경찰서장이 직접 수여한 이 날 유공자 표창은 건양대 디지털콘텐츠·디자인학부 이혜경 교수, 김민지, 정수경, 김예지, 이수봉(이상 3학년), 노재원, 진익찬(이상 2학년), 양승준, 박예진, 박종환, 이정민 학생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건양대 이혜경 교수는 “영상제작을 제안해주신 논산경찰서 김형종 감사관과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신 신주현 서장님과 경찰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인권영화 제작을 하며 학생도 경찰에 대한 이미지가 친근하게 바뀌었고 우리가 만든 영화가 많은 사람에게 경찰에 대해 좋은 인식을 하게 하는 데 도움을 줬으면 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