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모델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행사는 ‘소중한 사람의 생명을 지켜 주세요!’를 주제로 생명사랑에 대한 공감을 통해 생명존중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펼쳐졌다.
캠페인 내용은 △우울증 및 자살생각 선별검사 △아로마 체험부스‘향기로 생명을 불어넣어 주세요!’ △생명메시지 트리(포토존) △생명서약서 쓰기 등이다.
특히 보건소는 이해가 쉬운 시리즈 형식의 배너를 제작해 우리 주변의 자살을 생각하거나 자살의 위험성을 가진 사람들을 어떻게 발견하고 도와주어야 하는지에 대해 집중적으로 알렸다.
김동희 보건소장은“자살을 예방하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지만 막을 수 없는 개개인의 문제는 더더욱 아니다”며“자살이 우리 모두의 문제라는 마음으로 관심을 갖고 함께 노력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