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푸드 나눔의 날 행사는 31일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충남카톨릭농수산물지원센터가 기부한 식품과 생필품을 나누는 행사다.
‘나눔 행사’는 매달 마지막 주 화요일에 꾸준히 진행돼 온 행사로, 나눔 물품은 음료수, 빵, 떡, 즉석조리식품(죽, 냉면), 고추장, 커피, 초콜릿, 핸드크림 등 다양한 물건으로 꾸려졌다.
이날 물품은 단원들이 푸드 꾸러미로 100봉지를 만들어, 관내 저소득층 가정과 복지사각지대 가정 1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강운주 단장은 “매번 물품을 기탁해 주시는 충남카톨릭농수산물지원센터에 감사드린다”며, “작은 기부로도 주민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고 복지자원을 적극 발굴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안동 행복키움지원단은 맞춤형복지 홍보캠페인을 실시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다양한 민간자원을 연계해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주민 복지를 위해 연중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