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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환경오염 방지 종합환경감시망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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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0.02.16 18:57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당진군이 24시간 상시감시 체계를 유지하고 지역 대기질 개선 및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종합환경감시망을 구축한다.

이를 위해 대기측정망 7개소와 공장 굴뚝자동측정망 5개소, 대기환경전광판 2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대기측정망 10개소, 공장 굴뚝자동측정망 27개소, 대기환경전광판 4개소를 운영한다.

이와 함께 민·관·학 공동환경감시단을 확대 운영해 지역주민들의 경각심을 고취하기로 했다.

군에 따르면 “기업유치 및 각종산업단지 개발에 따라 환경민원 및 오염사고 등이 증가될 것”이라며 “종합환경감시망 구축으로 지역환경문제에 신속히대처하고 환경문제에 적극적인 대응전략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현대제철, 동부제철의 본격가동에 따라 굴뚝자동측정망 22개소와 대기측정망 3개소를 설치해 환경오염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민·관·학 공동환경감시단의 감시범위를 송산지역에서 송악지역으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또 급속한 산업화와 도시화에 따라 주민들의 대기환경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고 알권리 충족을 위해 대기환경전광판을 산업단지인 송악읍과 송산면에 추가로 설치한다.

이밖에 실버환경감시단을 운영해 민간 환경감시활동 전개로 환경관제센터 네트워크 구축과 환경기준 초과여부 실시간 모니터링 등 효율적인 감시체계를 구축한다.

군 관계자는 “늘푸른 공원도시 당진건설을 위해 환경오염업소 지도단속을 강화하고 오염물질 배출등 환경법을 위반할 경우에는 사회질서확립 차원에서 강력히 대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최근 급격한 개발 및 기업입주로 인해 환경오염물질을 배출하는 공장이 매년 증가하면서 환경문제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아주 높은 지역으로 충남도 최초로 휴일 환경민원 상황실(국번없이 128)을 운영하고 있다.

당진/김동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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