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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근무효율성 제고 유연근무제 활용 독려

일·가정 양립문화 확립 및 가정친화형 조직문화 조성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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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11.06 11:45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시가 직원들을 대상으로 ‘유연근무제도’ 활용을 적극 권유하고 있다.

‘유연근무제도’는 출퇴근 시간의 탄력적 운용과 개인의 능력개발 기회 확대, 일·가정 양립문화 확립, 가정친화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행정안전부에서 2010년 7월부터 시행된 제도로 단시간 근로, 시차출퇴근제, 집중근무시간제, 요일근무제, 근무시간선택제 등 육아와 가사노동을 직장과 병행해 수행하려는 탄력적 근무형태를 말한다.

유연근무제는 남녀직장인의 일·가정 양립 여건을 제고하고 융통성 있는 경력 설계를 가능하게 하며, 일자리 나누기를 통한 일자리 창출 효과가 있다.

시 직원들은 유연근무제도 중 시차출퇴근제를 주로 활용하고 있으며, 전체 직원 중 8%정도의 이용비율로 대부분 여직원이 육아 및 가사노동 등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종기 행정지원과장은 “우리 시는 직원들에게 유연근무제 활용을 적극 권유하고 유도해 근무효율의 제고 및 직원사기진작을 통한 업무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며 “자유롭고 유연한 직장 분위기는 창의력과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이는 결국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가능케 하는 만큼, 각 부서에 유연근무제 참여 독려 등 참여율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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