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활동 안전 비상벨’ 설치를 통해 센터 내 활동 중 비상 상황 발생 시 비상벨을 누르면 호출된 담당자에게 즉시 연결돼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센터 내 CCTV의 사각지대인 각 층별 남녀화장실에 1개씩 총 4개, 계단에 1개의 안전비상벨을 배치했으며, 지속적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비상벨 설치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최근 다양한 범죄와 안전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청소년활동 안전 비상벨’ 설치로 시설 이용 청소년들의 안전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각종 사고 발생 시 누구나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어 청소년활동 안전에 만전을 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활동 안전 비상벨 설치를 통해 청소년미래센터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응급상황 및 안전사고에 신속하게 대응, 2차 피해를 예방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의 청소년과 군민이 신뢰하는 안전한 청소년 활동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