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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6.09.17 15:59
- 기자명 By. 한대수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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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새벽 4시27분께 충남 천안시 원성동 주택가 골목에 세워놓은 유모씨(60)의 승용차에 방화로 보이는 불이 나 차량이 전소됐다.
유씨는 "집 앞에 세워진 차에서 불길이 솟아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특별한 화인이 없는 점 등에 따라 누군가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중이다.
이에 앞서 지난 14일 새벽 5시께 충남 천안시 다가동 모 음식점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화재가 발생, 조립식 샌드위치패널 2층 1동과 식기류 등을 태우고 10여분만에 진화됐다.
또 같은 날 오전 6시8분께도 충남 천안시 원성동 주택가 앞 도로에서 안모씨(41.여)의 승용차에서 방화로 보이는 불이 나 차량 일부를 태우고 출동한 119에 의해 진화됐다.
경찰은 주차된 차량 등에서 잇따라 화재가 발생한 점, 특별한 화인이 없는 점 등을 들어 방화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중이다. 천안/송남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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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대수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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