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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세종시장, 지역 현안 해결 위해 광폭 행보

공동건의문 전달...국회분원 설치, 국립행정대학원 설립 등 국비사업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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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11.21 16:29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이춘희 세종시장이 21일 지역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국회를 방문, 조정식 국토위원장, 백재현 예결위원장, 이명수 국회의원 등과 면담을 갖고 국회분원 연구용역 보고회에 참석하는 등 광폭 행보에 나섰다.

지난 13일 방문에 이어 두 번째다. 이날 이 시장은 김관용 경북도지사·이시종 충북도지사와 함께 2018년 광역 SOC와 예산편성과 관련, 중부권정책협의회에서 마련한 공동건의문을 조정식 국토위원장과 백재현 예결위원장에게 전달하고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이 시장은 국회분원 설치, 국립행정대학원 설립, 119특수구조단 청사 건립 등 국회 심의과정에서 반드시 반영돼야 할 시국비사업도 적극 요청했다.

이어 행안위 소속 이명수 국회의원과 별도로 만나 이해찬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한‘세종시법’개정에 적극 협조를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세종시는 급격한 인구증가로 주민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자치조직권 부여와 시의원 정수 확대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국회 세종시 분원 설치의 타당성 연구용역’중간보고회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국회사무처 및 한국행정연구원(용역 수행기관) 관계자들과 만나 행정의 효율성 확보를 위한 국회분원 설치의 당위성을 강조했다.또 국회운영위에는‘행정수도 개헌을 위한 충청권 시도지사 공동건의문’을 전달했다.

이 시장은“행정수도를 개헌특위 주요 의제로 논의하고 개헌안에 행정수도 관련 조문이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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