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은 울산 강동초등학교에서 실시되었으며, 이 의원은 ‘아름다운모범의정인 대상' 부문에서 영예를 안았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 의원은 평소 등·하굣길 안전을 위해 노력하여 왔으며, 특히 학교 주변에 CCTV와 인도가 설치 될 수 있도록 애쓴 점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2016년에 불당초등학교 앞 불당천변에 야외음악당을 조성하여 문화 교육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 점과 삼성SDI(주)로부터 재능 기부를 받아 미라초등학교의 교내 도색을 주선하는 등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애쓴 점도 수상자로 선정하는 데 작용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학부모 입장에서 아이들에게 위험한 부분이나 교육에 방해되는 환경이 눈에 크게 들어온다. 앞으로도 인도나 횡단보도가 없는 등·하굣길은 시설을 설치하여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