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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0.02.25 19:50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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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이달초 시민 1000여명의 의견을 수렴하고 대전발전연구원의 자문을 거쳐 10대 실천과제를 확정한 가운데 그린스타트 참여단체와 함께 중점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10대 실천과제는 ▲쓰레기 줄이고 재활용하기 ▲물 아껴 쓰기 ▲실내온도 적정하게 유지 ▲대중교통이용 ▲전기제품 플러그 뽑기 ▲올바른 운전습관 유지 ▲장바구니 사용 ▲음식은 맛있게 음식물쓰레기는 적게 ▲4층 이하는 계단 이용 ▲여름엔 넥타이를 풀고 겨울엔 내복입기 등이다.
10대 실천과제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가장 기초적인 생활패턴이며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손쉽게 실천 가능한 것들로 시민 스스로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요구되는 사항을 인식하고 참여와 공감 속에 선정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시는 평가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 2005년 기준으로 대전의 온실가스 배출량 중 가정·상업·수송·공공 부문이 78.3%를 차지한다”며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실천이 꼭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조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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