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내일키움통장사업은 근로활동에 종사하는 저소득층의 자립과 자활을 지원코자 목돈마련 형성을 돕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자산형성지원사업으로 이날 국민연금공단 천경지 강사의 ‘노후준비와 국민연금’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희망·내일키움통장사업은 총 세 가지 사업으로 분류되며 희망키움통장Ⅰ사업은 일하는 생계·의료수급 가구 중 가구 전체의 총 근로소득이 중위소득 40%의 60%이상(4인가구 기준 107만2171원)인 가구이며, 희망키움통장Ⅱ사업은 일하는 주거·교육급여 수급 가구 및 기타 차상위 계층으로 중위소득 50%이하인 가구가 대상이다.
또한, 내일키움통장사업은 1개월이상 자활근로사업단에 성실 참여하고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희망·내일키움 통장 가입 후 매월 정해진 날짜에 일정금액(10만원)을 저축하면 국가에서 장려금을 지급하고 만기(36개월) 후 장려금과 본인 저축액을 함께 수령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