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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청년센터 ‘나래’ 개관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커뮤니티와 소통의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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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11.26 07:26
  • 기자명 By. 이종식 기자
[충청신문=당진] 이종식 기자 = 당진 청년들의 보금자리이자 인큐베이터 역할을 담당할 당진청년센터 ‘나래’가 지난 25일 개관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옛 당진군청사 별관에 위치한 ‘나래’는 지난 18일 열린 ‘2017 당진청년의 날-당진청년 비전콘서트’에서 김홍장 시장이 청년정책 7대 비전을 발표할 당시 가장 먼저 소개할 만큼 당진형 청년정책에서 가장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나래’의 주요시설은 청년 일자리 지원공간과 청년 문화 커뮤니티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일자리 지원 시설로는 통합일자리센터와 청년창업지원센터, 청년 전용 도서관 등의 시설이 있으며, 청년 커뮤니티 공간에는 스터디룸과 세미나실 등을 갖췄다.

이중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청년혁신가 및 당찬 청년 CEO 양성과 예비창업자 발굴, 크라우드 펀딩 지원 등 청년창업가의 발굴과 육성, 사업화, 사후관리까지 담당한다.

또한 커뮤니티 공간은 청년들의 오프라인 소통공간인 ‘청년통’이 주간에 운영되며, 청년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버스킹 공연이나 영화상영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나래’운영은 시가 직접 맡아 청년정책팀이 센터에 상주하며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밤9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시설 등의 이용은 만 19~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해당 연령이 아니더라도 청년활동을 지원하거나 기여하는 개인 또는 단체 소속이라면 대관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청년센터 ‘나래’는 청년들의 취·창업 지원과 커뮤니티 활성화, 문화·복지 증진을 실현하는 곳”이라며, 지원은 하되, 간섭은 하지 않음으로써 청년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25일 열린 센터 개관식에서는 청년정책네트워크 청년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청년정책 기본계획 토론회도 열려 시가 수립중인 청년정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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