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대전시, 2017 규제개혁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7.11.28 14:07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 대전시는 지난 27일 시청 세미나실에서 올해 추진한 규제개혁 우수사례를 성과를 발굴·공유하는 ‘2017년 규제개혁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규제개혁의 성과를 확산시키고 시민 체감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개최한 이번 ‘규제개혁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지난 10월 내부 공모를 통해 접수된 30건 중 1차 서류심사를 거쳐 8건의 본선진출 사례를 확정하고 이날 발표를 통해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최우수 사례는 동구 건축과 정지혜주무관이 발표한 ‘생활형간판 표시기간 연장 폐지로 시민불편 해소’가 선정됐으며, 광고물의 규격, 표시내용 등의 변경사항이 없음에도 3년마다 구청을 방문해 연장허가 신고를 득해야했던 시민의 불편함을 해소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이번 우수사례에 기여한 공무원에게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시장 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한명숙 시 법무담당관은 “그동안 시청, 자치구 및 공사·공단이 함께 시민에게 불편을 초래하고 기업의 투자활동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의 부담을 낮추는 규제를 발굴해 민생안정을 도모하고, 찾아가는 현장형 규제를 발굴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